짜루가 어제 꿈에 또 나타났다. 건강한 모습으로 와서 맛있는 걸 많이 먹었다.
평소 좋아하던 캣스틱도 많이 먹었다. 나는 짜루가 살아 돌아왔다고 기뻐했는데 남편 눈에는 짜루가 보이지 않았다.
다만 캣스틱이 공중에 떠있는 모습만 남편 눈에 들어왔다. 짜루가 가기 며칠 전부터 혼자서 화장실을 갈 수가 없었다.
배변 시트를 깔고서 남편이 어루만져 주었다. 나중에는 방광을 압박해서 압박 배뇨를 해주었다.
가기 전에 시원하게 소변을 보았다. 옆에는 첫째 열 일곱살 야옹이 짜루가 물을 마시고 있다.
박스에서 잠든 짜루 보고싶다....